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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린 소년이 겪는 좁은 세계, 이사온 마을에서 느껴지는 타인에 대한 배척감.

그리고 그 마을의 중심에 있는 흉흉한의 증거인 숲 등등.

아이의 시선에서 느낄 수 있는 공포를 생생하게 묘사한 점이 장점이면서도

거기에 관심없으면 그냥 미스터리 만으로도 충분히 이야기를 이어 나갈 수 있게 하는 이야기가 좋았음.

소년이 이 공포를 직면하고, 대면하면서, 맞서고 그를 극복하는 점이 몹시 소년만화 적인데

그러한 극복이 타인을 통한 것이 아니라 소년 스스로가 일구어낸 다는 점이

어떤 의미 소년만화 적이라고 해야 할까..

 

그래도 이 소년의 용기와 극복은 찬사를 보낼만했고, 마지막 엔딩은 ㅎㅎ..

여튼 그랬다..ㅎㅎ(나쁜 의미 아님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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