★ ★ ★ ★

 

 

세상에  "운명"은 아직 만나지 못했지만,

그래도 "이 만남"은 깊은 울림이 있다...

 

이 작품은 메타기법을 적극차용하고 있으며

 등장인물의 성격을 이용해 이야기밖의 독자에게 말을 거는데

그런 식으로 독자를 끌여들어 독자에게 "이야기가 완성"되는 것을 지켜보게 만든다.

 

추리a 추리b 진상 파트로 나누어지면서

독자에게 추리할 수 있는 도전장을 던지면서도

내가 제일 좋아하는 "드라마"를 놓치지 않고 던져주었다는 점이 정말 최고.

 

근데 이치조  유마가 남자야..

왜 어째서?

츠키요는 여자인데.. 왜?

남자+여자?? 남왓슨 여탐정?

여태까지  내내 (2권밖에 안봄) 여자x여자였는데..

 

여튼 이 작품의  드라마는 정말로

"스쳐지나가는 만남"이 상대에게 그래도 깊은 흔적을 남길 수 있다는 점이라거나..

300ml 물통이라도 목마른 자한테는 정말 절실하고 특별하며

목마른 자의 갈증이 그 한모금 물에 충족되어 물빵빵 먹은 식물이 되는 느낌을

리얼타임으로 즐길 수 있는 점이었다고 생각한다.

 

아름다운.. 이야기였어..

그리고 공감성 수치도 오는 이야기였어..(딱히 느끼진않지만)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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