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★ ★ ★
과연 그 애의 가족을 죽인 것은 누구였을까?
자극적인 상황
피부를 벗겨놓은 듯한 천박한 인간 군상.
오로지 자신만을 아는, 자기 합리화에 미친 인간들...
그런 세계 속에서 사랑받지 못한 많은 딸내미들.
그리고 그 딸내미들이 가진 사회에 대한 울분과 가정에 대한 분노와 어머니에 대한 애증..
정말 껍데기 벗겨놓은 것처럼 적나라한 감정들이 독랄하다고 생각했는데
후반부에 갑자기 집착 혐관 백합이 되면서 넘 재밌어졌고
글치 글치.. 세상에서 가장 이해와 거리가 먼 감정은 동경이지..
환경이 잘못인가 인간이 잘못인가.
하지만 절대로 이 이야기의 인물들에게 그 잘못의 선후에 우열은 없겠지만
그런 까여진 인간들의 군상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어서 나름 후반부는 즐겁게 읽었다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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