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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.. 답답해...ㅠㅠ

1~18권 동안 노태태 이태태 삼태태 호국공이랑 싸우고

찔끔찔끔 짤짤이를 텀...

남주는 맨날 쥔공 목졸라 죽이고 싶다고 함

(근데 이해는  함.. 억울한 일이 넘 많았음.. 실제로 한번도 조르지 않으니 가감하겠음..)

 

초반에 인물들이 서로 누명으로 하하호호 엿먹이거나 오해할 땐 좀 재밌는데

패턴이 반복되고 적들이 치워지지 않고 유효타 없이 짤짤이만 털고 있어서 답답함.

심지어 작중의 주요 네타나 관계는 이미 독자들은 다 아는데 자기네들이 몰라서 풀어주지 않으니

거나한 목막힘 구간만이 계속됨..

 

그리고 18권부터 완결까지 이거 다 몰아치는데..

여태까지 적당히 뿌려놓기만 한 복선들을 본인이 촘촘하게 구분해두지 못해서

해당 캐릭터가 몰라야 하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기 때문에 이야기를 전개시켜버리는

"설정이 안 맞는" 전개가 시작되어버림. 이게 제일 큰 잘못인듯;;

 

ex) A는 B는 알고 C는 몰랐는데 갑자기 B/C 둘다 알고 있어서 C를 갖고 사건을 일으키는 등등..

이런 부분이 몇 번씩 반복되는 데다

마지막의 마무리는 정말 이해할 수 없는 인물 논리로 허망하게 엔딩을 장식하고

외전은 시아버지 시어머니 이야기임...

 

즉 기나긴 고구마 줄기 농사하다가 고구마를 줄줄이 엮어 캐내는데..

사이다는 별로 없고.. 막판에 갑자기 고구마 캐기 노동을 강요당하는 것이다.

 

하나하나씩 찬찬히 터트려주거나, 하나 치우고 새 등장인물을 등장시켜가면서 진행하는 것이 나았을 텐데

아쉽네요. 아니 아쉽진 않고 꾸역꾸역.. 진짜 꾸역꾸역 읽은 나에게 치얼스.

 

 

---네타 감상---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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뭐 지 아들 지 딸 키우고 있는 집이 왤케 없음??ㅋㅋ

제목 가우천성 하지말고 버꾸기 둥지로 날아간 새, 그런걸로 지어야함..ㅋㅋㅋㅋ

 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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